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양육 방법
* 책상에 앉아있는 습관 길러주기
- 아이에게 책상에 앉으면 무조건 책을 읽어야 한다고 주입하지 말고, 무언가를 할 때는 책상에 앉아서 한다는 규칙을 받아들이는 자세 만들어 주기
- 아이가 책상에서 놀기만 하더라도 30분을 넘기지 못한다는 점 유의하기
* 바른 자세로 앉는 법 알려주기
- 아이에게 편안하고 좋은 자세를 유지해주는 의자 제공
- 바퀴가 있으면 아이가 의자를 이리저리 굴리면서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바퀴가 없는 의자가 좋음
- 팔걸이가 있으면 허리의 부담을 줄여 허리 통증을 덜어주게 됨
- 엉덩이를 의자 바닥에 넓게 붙이고 허리를 곧게 세우게 해주기
- 목이 곧추서야 귓속 달팽이관의 액체가 수평을 이루게 되어 입수되는 정보를 잘 처리할 수 있음
*지금 여기에 집중하게 해주기
- 새로운 자국에 목마른 아이가 '지금 여기'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평정하는 습관이 필요함
- 부모와 아이가 일정한 시간에 그림책을 함께 읽기
- 아이의 눈을 보면서 책에 관하여 이야기 나누기
- 복식호흡 또는 명상하기
*워밍업 타임 가지기
- 과제를 시작하기 전에 두뇌체조 먼저 하기
- 아이에게 1분간 시계의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초침의 속도를 기억하게 하고 눈을 감고 최대한 정확히 60초를 센 후 손을 들게 하기
- 차분한 음악 들려주기
- 연필 깎기나 책상 치우기 등 과제 한 가지를 정해 매일 그것부터 시작하여 주의를 집중시켜주기
* 적당한 휴식 시간 가지기
- 30분 정도 집중해서 과제를 하면 반드시 10분 휴식
- 휴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두뇌에도 피로가 쌓여 집중력과 이해력이 떨어지게 됨
* 아이의 뇌 자극해주기
- 해야 할 일을 반복적으로 소리 내어 말하게 하기
- 메모지에 적어 이미지로 기억하게 하기
- 타이머를 맞추어 시간 알려주기
- 아이의 시각, 청각을 동원하는 팁 활용하기
* 아이와 정리정돈 함께 하기
- 평소에 물건을 잘 정돈해두어 아이가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주기
- 정리 정돈을 할 때 아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
- 아이에게 의견을 물어본 후 버릴 것과 재활용할 수 있는 것, 따로 보관할 것을 골라내는 시간 주기적으로 가지기
출처 : 4~7세 두뇌습관의 힘. 김영훈. 예담Friend. 20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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