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직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되지 않은 시점..
아이도 다시 유치원을 가기 시작했고
신랑도 강의를 나가고 있다.
그래도 허한 마음은 채워지지를 않아
동네에서 외식 후
산책 중에 급 야외 맥주 파티 개최~
온천동에 위치한 농심호텔
터가 너무 좋아서 이 곳에 지었다고 한다.
그래서 일부러 선볼 때 좋은 기운 받으려고 이 농심호텔 카페에서 본다는 사람들도 있다는 설화~
매년 이맘때즈음 시작되는 허심청 브로이 야외 맥주장
분위기 정말 갑이다~
요즘은 안주 가격도 많이 내려서
감자튀김&나초와 마른안주 세트는 1만원대에 먹을 수 있다
천연 재료만을 사용하여 제조하고
일반 맥주와는 달리 필터링을 처리하지 않아 필수 영양소가 살아 있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
신선한 건강 맥주라고 하는데,
꼭 그것보다는 야외에서 멋진 경치와 함께 운치있게 마시다보니
더 맛있게 느껴지는게 아닐까 싶다.
다리를 건너면 화장실이 있다.
간이 화장실이긴 하지만 매우 깨끗
이 멋진 곳은 내당
농심호텔의 한식당이다.
한식당 다운 인테리어, 정말 멋진 곳!
주방!
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매장이라고 한다.
그래서 인지 저녁은 쌀쌀함에도 불구하고 손님도 꽤 많다~
주문은 테이블에 앉아있으면 안내받을 수 있다.
시원한 맥주 두 잔과
파인애플 쥬스~
(맥주 500cc 1잔 5,000원 / 파인애플주스 5,000원)
이곳에서 멋진 추억을 쌓았다.
여유있는 저녁에 또 한 번 들러줘야지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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