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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팔색조 매력의 그녀, 엠마 로버츠

 

요즘 정말 많이 보이는 배우 엠마 로버츠!

내가 그녀를 처음 인지하게 된 영화는 <파라다이스 힐스> 였다.

판타지, 미스터리 장르 영화인데 한국 흥행실패..

그래, 솔직히 내용이 좀 유치하긴 했었다.

But! 엠마 로버츠를 비롯해 밀라요보비치, 아콰피타 등 주연급 배우들이 출연했다는 사실~

개인적으로 배경과 O.S.T가 신비롭고 좋았다.

배우들이 계속 입고 나오는 의상은 구림//

 

엠마로버츠는 이 영화의 주인공인데

난 사실 처음에 우리나라 미의 기준에는 부적합해서 그리 예뻐보이지는 않았다

살짝 매력있는 정도! 

오히려 친구 역할을 맡은 주연 에이사 곤살레스 라는 배우가 더 눈에 들어왔다 당당미와 섹시미의 결합이 키야~

 

영화 파라다이스 힐스의 한 장면. 엠마로버츠와 에이사 곤살레스~

 

아무튼 여기 저기서 많이 보았었는데

멍때리고 더위 때리다가 본 영화 <너브>를 보고 엠마 로버츠 라는 배우에게 푹 빠져들었다.

웃는 것도 우는 것도 몸매도 얼굴도 모든게 매력있어!

 

어쩐지 연기가 남다르더니,, 배우 에릭 로버츠의 딸내미였다.

시원한 입과 큰 눈이 아빠를 쏙 빼닮은 듯~

에릭로버츠와 켈리 커닝햄 사이에서 91년도에 태어났으나(지금 한국나이 30세) 엠마로버츠가 아기일 때 헤어지고 엄마인 켈리 커닝햄 손에 자랐다고 한다.

 

또 닮은 듯 닮은 듯 한 사람이 있는데

역시 큰눈 + 큰입 하면 떠오르는 배우가 있다 = 줄리아 로버츠

엠마로버츠는 줄리아 로버츠의 조카라고 한다. 고모와 조카 사이

줄리아 로버츠는 에릭 로버츠의 동생이다

이 집안 유전자 대단한 듯~ 

 

엠마 로버츠는 91년 2월 10일 미국 출생이고

2001년도에 오디션을 통해 영화로 데뷔를 한다.

사라로렌스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을 정도로 학구열도 뿜뿜~

가수 활동도 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 욕심도 능력도 헐리웃 연예인 적성에 아주 딱 맞다

 

수많은 작품과 활동을 이어온 그녀,

올 6월25일에 19년 3월부터 공개 열애 중인 가렛 헤드룬드의 아이를 가졌다고 발표했다

7년을 만났던 에반스 피터스와 파혼 직후 만남이라고 한다. 

 

항간에서는 영화운 진짜 없다고 놀린다던데

모..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고, 배우로 잘 자리잡은 듯 하다

 

이제 엄마로서도 배우로서도 더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가 되길!